▲ 은산해운항공이 13일 부산시 선도 기업 인증을 취득했다.(오른쪽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
은산해운항공그룹이 ‘부산광역시 선도기업’과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은산해운항공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선도 기업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중, 해양산업, 융합부품 소재산업, 창조문화산업, 바이오 헬스산업, 지식인프라 서비스산업 5개 분야의 선도적 기업을 선정하여 미래 부산경제를 견인할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부산시에서 선정기업에 행정적, 금융적 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부산광역시 선도 기업은 3년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인증받은 기업이 곧 그 분야 우수기업이라는 공식이 성립해 회사 신용도가 높아진다.

은산해운항공는 “신규 인증보다 더 심사가 엄격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선도 기업 재인증을 취득했다. 더 나아가 부산에 있는 전 계열사가 부산광역시 선도 기업 인증을 수여받는 영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선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은 지식인프라 서비스 산업 대표 수상자로 “부산은 저희 은산해운항공그룹의 고향이고 뿌리이다. 상은 과거의 성과에 대한 칭찬이 아닌, 앞으로 부산 발전을 위해 더 큰일을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인증)으로 선정된 바 있다. ​SQ인증은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이를 인증하는 제도로 200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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