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와 포워더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

▲ 신항 배후단지 1단계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19일부터 인천항 신규개발 배후단지내에 포워더 전용 LCL 공동물류센터 건립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 다수 국가와의 높은 접근성을 기반으로 對중국 및 對동남아시아 수출입의 핵심기능을 담당해 왔으며, 2015년 인천신항의 개장과 미주 원양항로의 개설로 동북아시아 글로벌 물류의 중요 항만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인천항의 기능 확대와 더불어 인천항 물류의 중요 지원기능을 수행하게 될 배후단지를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며, 동 신규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2571천㎡), 신항배후단지 1단계(2144천㎡)로 동 배후단지는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될 인천항의 물동량을 배후에서 지원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IPA는 협회 회원사 가운데 동 배후부지 내에 공동물류 센터 건립 및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에 입주수요 및 니즈를 조사함으로써 향후 인천항 배후단지에 대한 체계적 조성과 입주기업 모집 등에 반영하고자 본 설문을 실시하게 됐다. 참여 희망 업체는 2018년 1월 12일까지 협회 사무국(임택규 부장 : 02-733-0700, kiffa@kiffa.or.kr)으로 회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