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45% 증가 전망

올해 현대중공업 조선 3사가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165억6300만달러 수주를 목표로 내걸었다.

구랍 26일 현대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작년과 올해 연결재무재표 기준 영업실적 등을 전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수주목표를 165억6300만달러로 정했다.

조선부문에서 현대중공업 조선 3사는 올해 합계 132억달러로 전년 100억달러보다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고, 해양부문도 16억달러로 전년 2억7700만달러보다 477%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플랜트부문은 4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액은 15조3765억원, 영업이익은 469억원으로 전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3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중공업의 지난해 실적전망은 11월 내부결산 기준으로 집계된 것이며 올해 실적은 주요지표 예측치와 사업환경을 감안한 당사 내부기준에 근거해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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