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이 넘치는 회사 만들 것"

▲ 15일 서울시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된 문영표 대표이사 취임식 모습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신임 대표이사가 15일 취임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5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문영표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영표 대표이사는 1987년 롯데상사에 입사해 그룹 경영개선실, 롯데마트 전략지원본부장 및 상품본부장,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문영표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회사가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대표이사를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실경영과 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최고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문영표 신임 대표이사는 롯데마트 등 국내외 사업장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2018년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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