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에 도로공사까지 겹쳐 혼란 가중

베트남 남부 호치만항의 체선·체화로 혼잡한 상황이 심해지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호치민에 배선하고 있는 정기선들은 체선을 회피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화물 인수를 중지하려는 움직임이 표면화 되고 있다. 현재 호치민항의 깟라이 터미널과 ICD(내륙컨테이너데포)에서는 급증하는 화물로 인해 처리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서 2월의 구정까지는 이런 상태가 계속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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