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정기능 약화, 머스크라인 탈퇴 결정적

아시아-북미간 컨테이너항로 선사협의체인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이 2월 8일자로 해체된다.1989년 북미항로에 취항중인 13개 선사가 참여해 구속력없는 운임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협의단체로 출발한 TSA는 최근 회원사들의 탈퇴가 이어지면서 사실상 기능이 사라져 1월 24일자로 해체하기로 결정했다.현재 TSA에 참여선사는 APL, CMA CGM, 차이나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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