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에 따라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자율운항선박(MASS)의 도입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율운항선박 도입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오는 2월 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ICT 기반 기술혁신 및 융합을 기반으로 사회·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국내·외 자율운항선박 정책동향 및 전망, 자율운항선박 도입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1부에서는 5개의 주제발표로 자율운항선박 해외 동향 및 전망(박한선 실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련분야 핵심기술 동향 - 자율주행 자동차 핵심기술 트렌드(정구민 교수, 국민대학교), 자율운항선박 관련 정책 추진 방향(윤현수 과장, 해양수산부), 자율운항선박의 미래(윤익로 박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자율운항선박의 핵심 요소기술(장화섭 박사, 한국선급)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자율운항선박 도입에 따른 파급효과’라는 주제로 한국해양대학교 이용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호철 실장(부산항만공사), 홍진택 부장(한국선주상호보험), 이광일 교수(한국해양대학교), 김경석 교수(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종천 부장(현대글로벌서비스) 등이 참석해 각 분야별 종합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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