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항 17년 사상 최대 실적 기록

파나마 운하 확장에 따른 아시아-북미동안항로의 컨테이너선 대형화로 인해 미국 동해안 항만의 컨테이너화물 처리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동해안의 중요 항구인 뉴욕·뉴저지항은 2017년 한 해 동안 취급물동량이 전년대비 5% 이상 늘어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확장 파나마운하는 현재 1만 4000teu급 컨테이너선까지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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