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이 2018년 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와 선용품 공급업체 등에게 지급할 거래대금을 연휴 이전인 2월 9일 조기 집행했다고 밝혔다.

KSS해운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힘들어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을 위한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10년 전부터 대금 지급 일정을 앞당겨 결제하고 있다. KSS해운은 앞으로도 설 명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계속할 예정이다.

명절 대금 조기지급 이외에도 KSS해운은 협력업체의 고충과 의견을 언제든지 개진할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인 윤리경영 설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간담회 개최 및 사내행사시 협력사를 초대해 당사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 채널과 공정거래 문화의 체질화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SS해운은 지난해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만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과 경실련이 주관하는 ‘경실련 좋은기업상(비제조·서비스업종 최우수기업)’을 수상하며 우수한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KSS해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CSR(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경제적 이윤 및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경제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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