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웨이하이ㆍ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사장 최장현)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이웃을 초청해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동항운운 2월 9일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해 마포구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해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

최장현 사장은 “우리 위동항운 전임직원이 1년간 모은 작은 정성으로 우리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밝혔다.

한편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는 위동항운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위동항운은 이 밖에도 매칭그랜트 방식 모금을 통한 기부활동과 한중청소년 문화탐방 실시, 청소 및 벽화그리기 등의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와 같은 지역 내 불우 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