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MR급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을 수주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14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연말 스웨덴 선주 마린베스트(Marinvest)로부터 5만dwt급 PC선 2척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선박으로 건조될 예정이며, 2019년에 인도되는 조건이다.마린베스트는 지난 201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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