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해양산업 용어집 APP 메인화면
조선·해양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조선·해양산업 발전과 관련 학계 및 산업계의 용어 혼란을 막기 위해 NCS 기반 조선해양용어집 앱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선해양용어집은 국가 직무표준의 분류에 따라 개발됐으며 조선·해양 분야의 소분류 중 선박제조의 가장 기초가 되는 선박 설계의 용어를 개발했다. 국내·외에서 사용되고 있는 3886종의 조선·해양 분야의 용어를 정리했으며, 국제협약 용어, 국제표준 용어, KS 용어 및 선급규칙 용어 등을 모두 담고 있다.

위원회 대표기관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이번에 개발된 앱에서 누락되거나 정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련 학계, 업계, 정부기관,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앱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선해양용어집 앱은 NCS에 대한 홍보와 입직 예정자 및 재직자의 NCS 기반 교육훈련의 활성화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선해양용어 앱은 무료로 배포되며, Google Play Store, OneStore에서 ‘조선해양용어집’으로 검색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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