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는 칭찬up, 소통up, 공감up, 다짐up을 부제로 설정하고 진행됐으며, 광양경제청, 동부지역본부, 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 여수․고흥소방서 5명이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소통․공감을 위한 이벤트로 광양경제청의 ‘걸어온 길, 가야할 길’에 대한 영상물 시청과 양광식 중국팀장이 ‘외국투자기업 투자유치 사례와 시사점’을 발표했다.

이어서, 광양경제청 직원 남성 2중창이 ‘비상(飛上)’이라는 노래를 불러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다시 시작하자는 다짐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광양청 활성화를 위해 우수 인재 채용과 인력보완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며 ”소통, 화합, 혁신을 통해 투자유치 등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 월례조회를 광양청에서 개최한 것은 2004년 3월 24일 개청 이래 최초로, 광양청의 우수 인재영입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투자유치 등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려는 의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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