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경제청은 지역주민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이동민원실을 통해 지역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하기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광양경제청은 16일 지역주민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은 GFEZ 내 여수시 율촌면 등 3개시 5개 읍·면·동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를 운영하게 된다.

3월 19일 여수시 경호동 주민대표들과 제2회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농지전용허가 협의 처리절차 등 5건의 민원사무와 경도지구 경도해양관광단지 추진 사항에 대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지난 3월 5일 순천시 해룡면사무소에서 주민대표 해룡면장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이동민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선월하이파크단지 개발사업 진행사항에 대하여 주민대표들이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선월하이파크 사업에 신대천이 곡선으로 계획되어 퇴적물, 침수, 흙탕물 피해 방지 대책요망 등의 건의사항에 대한 현지 답변과 처리계획을 통보한 바 있다.

강효석 광양경제청 직무대리는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민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민원안내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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