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로는 김병진 회장과 김석규 사무총장이 FIATA 아시아태평양 분과 및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에 참석해 업무 영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회장은 피아타 Stanley Lim 피아타총회 유치위원장과 부산 총회 개최 계약을 체결하고, 조직위원회 구성, 회의 프로그램 마련, 회의 장소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Stanley Lim은 10여명의 실사단과 오는 6월 18일부터 일주일간 부산을 방문해 총회 시설을 점검하고 부산시, BPA 등 주요 관계부처와 성공적인 행사 개최 지원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병진 회장은 “이번 취리히 본부회의를 통해 피아타의 모든 관심이 2020년 부산 총회 개최로 모아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우리 협회는 국토교통부, 부산시, 관광공사 등 여러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본부회의에 참석해 6월 21일부터 22일 2일간 부산에서 개최될 제12차 FIATA RAP & UNESCAP 회의 관련 담당자들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의했다.
한국해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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