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푸르고 쾌적한 부산항 조성을 위해 신항 웅동배후단지 일원에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시설관리센터 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해 편백나무와 동백나무 등 300여 그루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자칫 삭막할 수 있는 항만의 인근 환경을 봄을 맞이하여 새로이 정비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부산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중인 부산항 그린포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공사는 미세먼지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대표항만으로서 적극적인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친환경 녹색항만으로 탈바꿈하기 위해‘부산항 그린포트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항만 전 분야에 걸쳐 환경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새봄을 맞이하여 항만주변 나무심기 행사 등 부산항 그린포트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부산항이 친환경 녹색항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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