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26일 오후 항만공사 합동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인천대학교에서 IPA 채용계획 발표 및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18년 상반기 항만공사 합동채용이 5월 19일로 예정됨에 따라 IPA 채용계획 발표 및 ‘항만공사 직무능력평가’ 신규 도입 등 채용 정책 변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시험제도 변경에 따른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채용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2층 소극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항만공사 소개 및 채용계획 ▴채용 Q&A ▴2017년 하반기 신입직원 선배와의 대화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PA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변화하는 채용정책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홍보하여 취업준비생의 혼란을 예방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채용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IPA는 이번에 총 9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일반직 부문에서 사무행정직 3명(보훈대상 1명 포함), 변호사 1명, 토목직 1명, 전기직 1명 등 6명을 채용하며, 무기직 부문에서는 비서직 1명과 시니어일자리(만 55세 이상, 시간선택제)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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