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을 기념해, 2일부터 인천-다낭 깜짝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8일 다낭에 신규 취항하는 에어서울은 오늘 오후 2시부터 5월 11일까지 인천-다낭 항공권을 편도 기준 항공운임 8만원(유류 할증료 및 제세공과금 포함한 편도 총액 12만800원)에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22일이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하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에어서울은 “다낭은 워낙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져 있고,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며 “에어서울의 다낭 취항으로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넓은 좌석, 새 비행기로 더욱 쾌적한 비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5월 18일부터 매일 하루 한 편, 22시 20분에 인천에서 출발, 다낭에서 02시 20분에 출발한다. 에어서울 취항으로 8개 국적 항공사가 모두 한국~다낭 노선을 운항하게 되면서 여행객들은 항공사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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