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질 개선을 위한 '제1차 인천항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위원회‘가 개최됐다.

인천항만공사가 올 연말까지 민간 일자리 3613개, 2022년까지 1만6013개 창출을 목표로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을 위한 7대과제 및 17대 세부과제를 확정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22일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8년 제1차 인천항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중장기 일자리 창출 목표와 신규 추진과제를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7대 과제는 ▴항만관리 및 부두 운영 ▴항만배후단지 운영 ▴항만 인프라 건설 등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중점 과제이며, 17대 세부과제는 ▴신규 여객시설 개장 ▴신규 물류시설 운영 ▴항만 근로자 대기 시설 마련 ▴일자리 창출 성과를 사업 참여 기업 선정 평가기준에 반영 등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과제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인천항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위원회 남봉현 위원장은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질 개선에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인천항 협력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