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운산업의 중요성 인식 제고 및 해운산업 재건방향 필요성을 통해 우리 해운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민 대상 ‘해운산업 재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종합편성방송인 MBN 토요포커스(6월 2일 오전 05:40 방영) 제92화 ‘해운재건, 바람직한 방향은’에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 고려대학교 김인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우리나라 해운전문가들이 출연해 해운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필요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아주경제는 지난 5월부터 ‘해운⋅조선강국 재도약’을 주제로 매주 월요일 10부작 특집기사를 연재하고 있어 해운과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들을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운산업 재건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국내 수출입 화물을 국적 선박으로 안전하게 수송하고 해운산업은 화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조선소에 선박발주를 통해 조선산업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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