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체선 발생

▲ 해무가 짙게 낀 상해항 전경매년 봄철마다 발생하는 해무로 인해 선적 스케줄이 차질을 빚고 있는 중국 상해항이 올해 역시 체선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세계 컨테이너 항만 중 사상 최초로 4000만teu의 물동량을 달성한 상해항이지만 3~4월에 발생하는 해무로 인한 지연으로 매년 막대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역시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아...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