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개소한 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가 7월 5일 2시부터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아태해사중재센터는 해사중재의 가격 품질, 서비스 향상과 함께 중재판정의 우수성, 공정성을 대내외에 홍보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7월 5일 'APMAC 해사중재규칙 및 동아시아 지역 내 주요국가의 해사중재'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태해사중재센터 서영화 의장(법무법인 청해 변호사)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이영석 로제타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좌장으로 APMAC 해사중재규칙 및 동아시아 지역내 주요국가의 해사중재 실무에 대해, 제2세션은 서영화 청해 변호사를 좌장으로 회생절차와 용선계약에 대해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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