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수제 이유식 당일배송

▲ 메쉬코리아가 내추럴 홈스타일 이유식 브랜드 ‘얌이밀’에 자사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을 제공한다.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내추럴 홈스타일 이유식 브랜드 ‘얌이밀’에 자사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얌이밀’은 아이들을 위한 영양 밸런스를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오색 재료와 정성으로 만드는 프리미엄 수제 이유식으로 신세계, 롯데 백화점, 워커힐 등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그동안 얌이밀은 새벽배송, 택배배송을 통해 배송 서비스를 진행해왔지만 아이가 먹는 신선식품인 만큼 고객으로부터 실시간 배송 요청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번 메쉬코리아와의 계약으로 이유식 업계 최초 당일 주문,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또한, 공휴일과 일요일 등 휴무일에도 당일 수령이 가능해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메쉬코리아는 대부분 백화점 고층에 입점해 있는 얌이밀 매장의 배송 효율을 높이기 위해 픽업지 설정 후,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음식 피크타임 시간을 피해 라이더들의 유휴 시간에 배송을 진행하여 물량을 고르게 확보하면서 운영 효율화도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이번 얌이밀과의 협력을 통해 이유식 업계 최초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시도하며 양사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배송 니즈가 있는 다양한 품목으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2013년 법인 설립 이후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인 ‘부릉 프라임(VROONG Prime)과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VROONG TMS)’, 프리미엄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부릉 프레시(VROONG Fresh)’, 프리미엄 배달책자 ‘부릉 컬렉션(VROONG Collection)’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