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반석호 신임소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반석호 제17대 소장이 6월 28일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28일, 제17대 소장으로 KRISO 반석호 박사(선박연구부 책임연구원)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반석호 신임소장은 1975년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에 입학하여 동 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입사한 이후 부장, 연구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2011년에는 한국해양연구원 대덕분원(現 KRISO) 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선박해양공학전공 교수 및 한국해사안전국제협력센터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조선학회 회장,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2011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2012년 대한조선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신임소장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임시이사회에서 선임된 후 해양수산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임기는 6월 28일부터 3년이다.

<KRISO 반석호 소장 약력>

△1956. 4. 8 출생 △1975. 2 경동고등학교 졸업 △1979. 2 서울대학교 졸업 △1987. 1~현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 △2012. 9~현재 UST 선박해양공학전공 교수/캠퍼스 대표교수 △2013. 11~현재 (재)한국해사안전국제협력센터(KMC) 이사장 △2016. 1~2017. 12 대한조선학회 회장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