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10일 오후 2시부터 동경, 오사카, 다낭, 괌 등 국제선 항공권을 속 시원한 초특가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이 일년에 단 두번 실시하는 가장 큰 정기 특가 이벤트로, 사이다같이 속이 뻥 뚫리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항공운임은 편도 기준 일본이 최저 5000원부터, 동남아가 최저 1만9900원부터의 가격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편도 총액은 ▲ 동경, 오사카 4만9900원~ ▲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구마모토, 우베 4만5900원~​▲홍콩 6만7300원~ ▲다낭 8만500원~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8만2700원~ ▲괌 10만9900원~이다.

특히, 이번 특가는 첫 날 특가 항공권 구매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두번, 세번 도전할 수 있도록 둘째 날, 셋째 날도 각각 추가로 특가 좌석을 오픈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8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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