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7월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갖고, 청렴실천 의지를 담아 "Clean KOEM"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바다, 건강한 KOEM을 위해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임직원간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노사공동 윤리실천 서약도 실시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과 임직원행동강령 및 부패·공익신고 제도에 관한 전문강사의 청렴강의가 이어졌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새 비전 달성의 기반은 임직원 개개인의 청렴임을 명심하자. 공정과 신뢰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공단이 청렴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양환경공단은 개방형 청렴시스템 및 청렴동아리 운영으로 특화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소속기관별 분임청탁방지담당관을 지정하여 청탁금지법 준수에 앞장서는 노력 등을 인정받아 2018년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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