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선업계가 상선 부문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한국, 중국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밀리면서 탱커나 벌크선 등 상선 비중을 줄이고 고수익 사업으로 전향하고 있다.8일 외신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 미쓰비시조선의 오쿠라 코우지(大倉浩治) 사장은 올해 초 한국 조선업계와의 수주경쟁 어려움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한국 조선소와 저가경쟁에서 승리하더라도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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