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PA 우예종 前사장과 해운전문지기자단이 감사패 전달식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출입 기자들로 구성된 해운전문지기자단이 지난달 27일 부산항만공사(BPA)에서 퇴임한 우예종 前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운전문지기자단은 9월 7일 오전 서울 모처 음식점에서 30여년간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에 재직하면서 뜨거운 열정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한국 해운·항만·물류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해 BPA 우예종 前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BPA 우예종 前사장은 감사패를 전달받고 “묵묵히 제가 가야할 길을 걸어왔을 뿐인데 기자분들께서 이렇게 감사패를 주시니 지난 30여년간의 여정이 헛된 것은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 어떤 상보다 저한테 의미가 크다. 해운전문지기자단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운전문지기자단은 머린뉴스, 무역운송신문, 물류신문, 쉬퍼스저널, 쉬핑뉴스넷, 쉬핑데일리, 쉬핑투데이, 운송신문, 코리아쉬핑가제트, 한국해사신문, 한국해운신문, 해사경제신문, 해사정보신문, 해양한국, 해운산업신문 등 총 15개 매체로 구성돼 있다.

해운전문지기자단은 그동안 해운·항만·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해왔다.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거쳐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기택 총장과 장금상선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정태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우예종 사장이 3번째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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