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J CUP 성공 개최 및 소속 선수 선전 기원 이벤트

CJ대한통운이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의 미국프로골프투어(PGA) 정규 대회 ‘THE CJ CUP@ NINE BRIDGES’의 성공적인 개최와 소속 골프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10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나흘간 클럽나인브릿지(제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PGA투어 정규 대회인 ‘THE CJ CUP@ NINE BRIDGES’(이하 ‘THE CJ CUP’)의 성공적인 개최 및 대회에 참가 예정인 CJ대한통운 소속 골프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대회 갤러리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2일(수)부터 10월 2일(화)까지로 CJ대한통운 대표 홈페이지(http://www.CJLogistics.com)를 통해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참여하기 메뉴를 클릭한 후 ‘THE CJ CUP’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고, 대회에 참가하는 CJ대한통운 소속 선수에게 응원글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 결과는 10월 5일(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퀴즈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대회 1~2라운드 주중 갤러리 티켓(1인 2매)을, 응원글 작성자 중 10명을 선정해 3~4라운드 주말 갤러리 티켓(1인 2매)을 제공하는 등 총 40명을 초대한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THE CJ CUP’은 대회기간 동안 총 3만 5천여 명의 갤러리가 찾았고, 227개국 10억 가구에 방송되는 등 세계적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CJ’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총 상금 925만 달러(한화 약 105억원)를 두고 78명의 세계적인 골퍼들이 경쟁을 펼쳤고,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연장전 혈투 끝에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오는 10월 18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두 번째 ‘THE CJ CUP’은 총 상금 950만 달러(한화 약 110억원)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대회가 열리는 장소인 클럽나인브릿지도 골프매거진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출전 선수 또한 페덱스 컵 60위권 안의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등 출전 자격조건에서도 ‘THE CJ CUP’의 위상이 엿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초대 우승자인 저스틴 토마스를 비롯해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작년 첫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4위를 차지한 김민휘 선수를 비롯해 올해 PGA투어에서 아쉽게 준우승 2회를 차지한 안병훈 선수, 지난 7월 PGA투어 퀴큰론스 내셔널 3위를 차지한 강성훈 선수, 2017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 선수, 2018 웹닷컴투어 상금왕에 오른 임성재 선수 등이 자력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THE CJ CUP’ 대회에 임직원 초청을 통해 소속 선수들을 응원하고,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 관람을 통해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도 파견해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성료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PGA투어 정규 대회에서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한국 골프 발전과 첨단 물류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회사의 위상과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골프 이외에도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의 이미지를 전 세계로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대 레이싱 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다. 향후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M&A, 전략적 제휴, 합작이나 지분인수 등 성장전략을 다각도로 추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네트워크와 규모를 더욱 키워 나감으로써 글로벌 TOP 5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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