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소재 7개 공공기관 참여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은 9월 1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시 아름동에 소재한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가축위생방역본부, 낙농진흥회,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7개 공공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 공공기관들은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 및 단체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생협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선박안전기술공단은 향후 세부계획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과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주요협약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행사 공유, 일자리 창출, 지역 환경보호, 나눔문화 확산활동 등이며 공단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실무자 정례 협의회를 개최하는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및 지역 단체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및 협약기관들은 협약식 이후 첫 번째 공동행사로 각 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 아름동 일대의 환경 취약지역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선박안전기술공단을 비롯한 세종시 아름동 소재 7개공공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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