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10월 10일(수)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부산항과 BPA의 혁신성장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제2회 ‘시민참여혁신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BPA의 혁신계획과 과제 발굴 및 추진에 대한 다양한 대내외 의견수렴을 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BPA 내부 혁신책임관과 시민단체, 업계, 항만근로자 및 학생대표 등 총 12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6월 발족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혁신정책 중에서도 특히 강조되고 있는 혁신성장에 중점을 두어 정부의 혁신성장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부산항과 BPA의 혁신성장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BPA 남기찬 사장은 “해운항만물류분야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도 혁신성장 추진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그 과정에서 ‘시민참여혁신단’ 등 국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마련에 힘써 부산항 관련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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