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컨 물동량 합계 6만여teu 뒤져
향후 격차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돼

부산항이 광저우항의 맹렬한 추격을 따돌리지 못하고 올 초부터 줄곧 지켜오던 세계 컨테이너항만 물동량 순위 5위 자리를 결국 내주고 말았다. 최근 물동량 증가세를 봤을 때 향후 두 항만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부산항이 5년 만에 노렸던 5위 탈환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한국해운신문이 두 항만간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분석한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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