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한국해양대학교 LINC+ 사업단과 공동으로 ‘2018 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참가업체 모집을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본 상담회는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에 협력 네트워크 구축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국산화 제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해외 시장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회 행사는 11월 22일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지원센터(KOMEC)와 KOMEA 중국 및 싱가포르 거점기지를 통해 해외 바이어 22개사를 초청하여 파트너십 구축 및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동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에게 수출 판로 확대의 기회와 혜택이 돌아가길 바라며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실제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의 참가업체 신청은 10월 26일까지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포털(show.komea.kr)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