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업’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00개 유망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그동안 구글, 유튜브, 알리바바, 트위터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글로벌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도 키노트 스피커로 참여한 메쉬코리아는 물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적 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알렉스 뷰(Alex Vieux) 레드헤링 회장은 네이버, 현대차 등 유수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메쉬코리아에 큰 기대와 관심을 보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이번 ‘2018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업’을 통해 글로벌 유망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메쉬코리아가 혁신적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에 전념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 레드헤링 글로벌’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LA에서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해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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