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도로 확장개통 구간 위치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이철조)가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웅천대교와 신항배후로 사이의 극심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30일(화) 2차로구간 980m를 4차로로 확장개통 한다고 밝혔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두 및 항만배후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10월부터 2020년 10월 까지 총사업비 269억원을 투입하여 총 연장 2.27km의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진입도로 건설공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구간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진입도로 건설공사’의 일부로 최종 6차선으로 확장되기 전 우회(임시)도로 2차로를 활용하여 4차로로 임시 확장된다.

지난해 1월 부산항 신항 제2배후도로의 개통으로 서컨배후단지와 웅천대교 사이의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2차선으로 운영되는 도로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면 차량의 통행안전성 확보 및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물류수송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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