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6일 청장실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홍보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우수작품 4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에 ‘광양의봄’(김택수), 최우수에 ‘하동 포구의 일몰’(정승혁), 우수작에 ‘율촌의 가을’(김범용)과 ‘포스코부두의 겨울 아침’(정인희)이 선정됐다.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사계절 모습’을 소재로 2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31명으로부터 115건의 작품을 접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입선 11점 등 우수작 15점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앞으로 청 홈페이지, SNS, 소식지, 홍보동영상 등 투자유치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김갑섭 청장은 “대상에 선정된 ‘광양의 봄’처럼 광양향에 크고 작은 배들이 들어오는 신산업·물류·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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