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가 최근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열린 혁신을 위한 ‘2018년 2차 전기안전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여수광양항 전기안전관리자협의회는 항만 운영에 가장 중요한 시설인 전기설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해 공사 주관으로 2012년부터 연 2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각 운영사에 소속된 전기안전관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BIXPO 2018 행사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전력분야의 발전 현황을 파악하고 항만내 적용가능한 신기술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YGPA 관계자는 “여수・광양항의 전기안전관리자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점검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전력설비에 첨단 신기술을 적용하는 등 전력시설 무사고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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