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이 11월 15일부터 해외 지사화 사업으로 참가기업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외 지사화 사업이란 해외 현지의 사업진출 또는 원활한 영업활동을 희망하는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에게 KOMEA 해외지사(중국 및 싱가포르)를 통해 수출거래선 발굴,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및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여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선·해양기자재를 생산하는 기업 및 유관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KOMEA는 중국 및 싱가포르 지사를 통해 수출 및 A/S 파트너를 발굴하고,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조선해양기자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대하고, 신청기업과 KOMEA간 공동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어 발굴과 바이어 관리의 용이성 및 신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해외 지사화 사업의 참가비용 및 임대방식 등 상세내용은 KOMEA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포털(show.komea.kr)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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