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가 11월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물류·배송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기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활용 및 우수 소통사례를 발굴해 고객지향적인 소통 경쟁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 기업은 ▲소통지수 고객평가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경쟁력 지수평가 ▲공적조서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DHL코리아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포스트 채널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물류 관련 전문 지식을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는 점에서 높은 소통지수를 받았다. 또한, 물류 산업의 다양한 소식 및 관련 심층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DHL코리아는 2008년 물류업계 최초로 블로그를 개설하며 10년 넘게 소셜 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블로그 개편을 통해 해외 물류 초보자와 DHL코리아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하게 게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풀필먼트, 블록체인 등 중요한 물류 이슈를 심층 보도하는 ‘이달의 포커스’, 월별로 선정된 나라의 무역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DHL 글로벌 리포트’, 고객의 이커머스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Let’s Go Global’ 등의 시리즈 콘텐츠가 있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DHL은 물류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물류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채널은 DHL의 물류 인사이트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매체로,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용하고 수준 높은 물류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문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전개하여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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