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A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가운데)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지난 5일부터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IPA가 시행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품질 및 안전관리 실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동절기 대비 현장점검에서는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안전사고 및 굴착공사 과정에서의 붕괴사고, 항만건설작업선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이다.

현장점검은 IPA 김성진 항만개발실장을 총괄로 현재 진행중인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1구역) 2공구 조성사업, 인천항 국제여객터민러 신축공사, 남항 항만배후단지[아암물류 2단지(1단계 1구역) 조성공사, 인천항 1항로 준설공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IPA 김성진 항만개발실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동절기 취약시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방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항만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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