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도 여수광양항만공사 종무식’에서 차민식 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가 31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도 종무식’을 갖고 올 한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YGPA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해운항만 및 물류 분야 발전 등에 기여한 장방식 부장(물류단지팀), 정연형 과장(감사팀), 이윤옥 대리(글로벌마케팅팀), 이영은 대리(글로벌마케팅팀)에게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조령래 과장(물류단지팀), 김민주 주임(경영지원팀)은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YGPA 발전 및 광양항 활성에 기여한 최진혁 주임(감사팀), 문자랑 주임(경영지원팀), 조윤석 주임(항만시설팀), 강원일 청원경찰(항만운영팀), 극동로지스 권병두 이사, 여진해운 이규호 부장, 여수광양항만관리 박동근 반장이 각각 사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YGPA는 이어 올해의 청렴인으로 선정된 탁한수 과장(항만시설팀)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신입직원 CoP제안발표회 우수자와 안전마일리지 우수 직원 및 부서에 상장 및 부상을 전달했다.

차민식 사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해 광양항은 1986년 개장 이래 처음으로 총물동량 3억톤을 달성하고 컨테이너물동량 역시 부두 개장 이후 사상 최대인 238만teu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이자 함께 일궈 낸 결실이다”고 평가했다.

차 사장은 이어 “하지만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된다”며 “여기서 정체되거나 낙오되느냐, 아니면 더 큰 세상으로 웅비하느냐는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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