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새해를 출발하는 국적선사들의 분위기는 비장함이 묻어난다. 2018년 벌크시황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고 연료유가 급등과 경쟁심화로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정기선도 연말로 접어들면서 상황이 개선됐지만 2019년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2일 시무식을 갖고 2018년을 출발한 주요 국적선사들의 CEO 신년사들을 살펴보면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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