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월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해양대 오션드림페어(KMOU Ocean Dream Fair) 2019’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과 산업체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한국해양대 교직원 및 학생,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주요 인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지난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2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산업 전반의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대학과 기업이 공생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지난 1년간 한국해양대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한 산업체 및 교직원에 대한 감사패 및 산학협력 가족회사 인증서 수여, 초청강연 등이 진행된다. 선보유니텍㈜(대표이사 최금식), ㈜파나시아(대표이사 이수태) 등 14개 기업(기관)은 대학과의 산학협력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LINC+사업단 소개와 더불어 산학공동연구과제, 캡스톤 디자인, 기업지원, 현장실습, 창업교육 등의 우수사례와 우수 가족회사 소개 등이 전시된다.

박한일 총장은 “조선해양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가는 한국해양대의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해양산업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써 산학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