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이 지난해 47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전년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은 1월 29일 잠정집계해 발표한 2018년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2025억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471억원, 당기순이익은 208억원을 달성했다.
KSS해운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VLGC 3척, MGC 2척, 케미칼탱커 3척 등 총 8척의 선박을 신규 도입해 안정적으로 운항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이자비용 증가에 대비해 체결한 파생상품의 3년간에 걸친 평가손실이 선반영되면서 전년대비 18.9% 감소했다.
KSS해운은 "신조선 8척을 투입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파생상품 평가손실부분은 향후 현재의 금리수준이 유지 또는 인상되는 경우 평가손실이 거래이익이나 평가이익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KSS해운 2018년 영업실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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