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인천항 협력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통한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2단계 산업혁신운동’ 1차년도 사업의 참여기업 2개사를 다음달 8일까지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

‘2단계 산업혁신운동’ 사업은 IPA가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13개 중소 협력업체를 지원해 온 맞춤형 컨설팅 사업인 ‘산업혁신운동’의 후속사업이다.

IPA에 따르면, 이번 ‘2단계 산업혁신운동’ 사업은 기존과 동일하게 경영·공정·기술 등 기업활동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및 설비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이번 사업부터는 지원대상과 금액이 모두 확대된다.

지원자격은 기존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인천항 이용실적을 보유한 중소 제조기업까지로 확대되었으며, 사업예산 또한 각 기업 당 1500만원씩으로 전년대비 25% 증액됐다.

IPA의 ‘2단계 산업혁신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의 사회적가치」→「동반성장」→「동반성장 소통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3월 8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