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물류프로세스 개선 TF가 27일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정식 발족식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물류협회, 인천내항부두운영(주), 인천항운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내항 물류프로세스 개선 TF를 발족했다. 내항 물류프로세스 개선 TF는 TOC 통합 이후 부두생산성 제고 및 운영 안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족식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최광수 항만물류과장 및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발족식을 가져 각 주체의 내항 활성화 및 물동량 증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발족식 이후 제1차 회의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지난 1월 킥오프회의 및 사전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항 이용고객 VOC 해결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 내항 물류프로세스 개선 TF는 격월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내항을 이용하는 선·화주 고객을 대상으로 VOC를 수집하여 해결하며, 지속적으로 내항 운영 안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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