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낙철 대표

인천-중국 석도간 카페리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화동해운유한공사의 한국지사인 화동해운㈜이 신임 대표이사로 송낙철 사장을 선임했다.

화동해운㈜은 곽주철 전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1월말 퇴임했고 신임 대표이사로 송낙철 사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송낙철 사장(56세)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에버그린 한국대리점이었던 한양해운에 입사했다가 현대상선으로 자리를 옮겨 20여년간 현대상선에서 근무한 컨테이너 전문가다. 특히 송 사장은 현대상선 중국 천진에서 4년간 주재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어 중국 사정에 매우 밝은 것으로 전해진다.

<화동해운 송낙철 대표이사 약력>

△1963. 11 출생 △1987. 한국해양대학교 졸업 △1987. 8~1992. 7 한양해운 △1992.7 현대상선 입사 △2009.6~2013.2 현대상선 중국천진분공사 총경리 △2013.2~2017.2 현대상선 부산지사 운영팀장 △2017.2~2019.1 현대상선 부산지사장 △2019. 3 화동해운㈜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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