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항만 보안관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보안협의회를 지난 5일 개최해 전국 주요 무역항의 철저한 보안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울산항만관리㈜, 부산항보안공사, 인천항보안공사, 여수항만관리㈜ 등 4개 보안관리 자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항만보안 취약요소 대응 및 시설개선 방안, 4개 항만의 보안교류협력 방안 등을 집중 협의했다.

한편, 울산항은 항만보안업무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2016년 이후 보안사고 없는 항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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