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차민식 사장(사진)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차 사장은 이날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의 지목을 받아 독립선언서 30번 문항을 직접 필사하고 공사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차 사장이 필사한 독립선언서 30번째 문항은 ‘우리는 원래부터 지닌 자유권을 지켜서 풍요로운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이다’이다.

차 사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을 기리고, 애국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송대수 이사장,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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