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기사협회 종합서비스센터와 Lounge M이 4월 17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종합서비스센터는 해기사협회 건물 3층에 있던 민원센터를 1층으로 확대 이전한 것으로 기존의 민원‧면허‧복지 업무와 더불어 해사(海事) 관련 컨설팅, 선내 인권 침해 등 각종 상담 창구로서 확대 운영된다.

협회 회원 및 해기사들의 정보 센터인 Lounge M은 구인‧구직 정보 검색, 각종 사무 업무 및 소통의 장으로 이용된다. 특히 승선 해기사들의 편의 및 휴게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은 “종합서비스센터의 개소는 협회의 비전인 ‘회원이 찾는 협회’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상의 소통을 활발히 해 해기사의 구심체로서 세력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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